
[뉴스핌=이유범 기 LG전자는 미국 휴대폰 시장에서 컴퓨터 자판과 동일한 쿼티(qwerty) 키패드를 장착한 메시징폰이 올해에만 1300만대를 판매됐다고 밝혔다.
LG전자측은 메시징폰 분야에서 올해 분기당 400만대 이상을 판매했고 연말이면 전년 판매량의 2배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메시징폰 판매 성공이 LG휴대폰의 북미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와같은 성과로 LG전자는 지난 2분기 북미시장에서 107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22.6%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LG '엔비(EnV)'시리즈(엔비, 엔비2, 엔비3, 엔비 터치)는 개별 제품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 LG메시징폰의 미국 판매량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LG 메시징폰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10월 1000만대, 올해 4월 2000만대를 넘어 5개월 만에 30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북미사업부 황경주 상무는 "LG전자는 일반 휴대폰과 쿼티 자판을 결합한 메시징폰으로 통화 중심의 미국 소비자들의 휴대폰 사용 문화를 변화시켰다"며 "고객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의 편리한 모바일 생활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