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3/4분기 부진을 반영해 6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매출 (-3% YoY, 0% QoQ), 영업이익 (-35% YoY, -18% QoQ)
에스원의 3분기 매출액은 1,807억 원으로 2분기와 동일하였으나, 전년 동기대비 3% 감소하였다. 영업이익은 231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및 전 분기대비 모두 감소하였다. 동사의 시스템 매출은 2분기대비 증가하여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상품판매 및 스마트카드 매출이 전년 및 전 분기대비 모두 감소하여 매출은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경기침체 여파로 상품 및 스마트카드 매출이 부진하였는데 4분기는 성수기를 맞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이 2분기와 동일하였지만 영업이익은 2분기대비 18% 감소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3분기에는 1회성 비용은 감소한 반면, 2분기 종업원 수가 4,828명에서 3분기 5,000명으로 증가하여 인건비가 상승하였고, 광고선전비 및 판촉비 지출도 지속되고 있으며, 수주 증가에 따른 외주공사비와 감가상각비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시스템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2010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시스템 용역 가입자 증가세 지속
동사의 3분기 유지 계약 건수는 368,496건으로 2분기대비 1.6%.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하였다. 이로써 2분기 연속 순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분기 해약 건수는 2분기대비 소폭 증가하였지만, 전년 동기대비 25% 감소하여 해약 추세가 안정화 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신규 계약 건수는 2분기대비 소폭 감소하였지만,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하여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동사의 ARPU는 2006년을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 3분기에는 1분기대비 천원 감소한 12.9만 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고가의 세콤브이 등 신규 서비스 외에 타 서비스도 수주가 증가하여 3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다.
동사는 올해 초 신임 CEO의 취임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3분기에도 신규 계약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및 가입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비를 지속적으로 지출하고 있고, 2009년 말까지는 지속적으로 지출할 계획이다. 4분기에도 가입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60,000원으로 하향
에스원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하회하였다. 이는 시스템매출 증가에도 불구 상품 및 스마트카드 매출 부진과 인원 증가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 때문이다. 4분기에도 가입자 증가에 따른 시스템 매출 증가와 상품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하지만 비용은 가입자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출할 계획으로 특별히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가입자 증가에 따라 수익성은 2009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회복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동사는 11월 말에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2010년 및 장기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며, 주주 환원에 관련된 언급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3분기 부진을 반영하여 2010년 예상 EPS 3,160원에 기존 목표 PER 19배를 적용한 60,000원으로 하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