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역시 실적 호재에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애플은 4/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6억 7000만 달러, 주당 1.82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순익 11억 4000만 달러에서 크게 개선된 수준이며 월가의 순익 전망치 1.42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결과이다.
분기 매출 역시 98억 7000만 달러로 월가의 전망치 92억 달러를 웃돌았다.
애플은 실적 발표와 함께 1/4분기 순익 전망치를 주당 1.70달러로 제시했으며 매출 전망치는 113억 달러~116억 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1/4분기에 주당 1.91달러의 순익과 114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6% 상승한 200.5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의 주가도 시간외 거래에서 3% 가깝게 상승했다.
이날 TI는 3/4분기 5억 3800만 달러, 주당 42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당 39센트의 순익을 예상한 월가의 순익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5억 6300만 달러, 주당 43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분기 매출은 29억 달러로 전년동기 매출인 34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월가의 전망치 28억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TI는 4/4분기 주당 순익 전망치를 42센트~50센트 범위로 제시했으며 매출은 27억 8000만 달러~30억 2000만 달러 범위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 주당 40센트의 순익과 27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웃도는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