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투자증권 박소연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그 업종은 금융, 철강 등 기존 주도주와 다른 섹터에 집중되고 있다"며 "시장 에너지의 분산, 성격의 변화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10월 들어 시가보다 종가가 낮은 경우, 즉 캔들 분석 상 음봉이 발생한 전강후약의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해외증시 강세와 3분기 삼성전자와 POSCO 등 일부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증시 제반 환경이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음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결론적으로 박 연구원은 KOSPI가 1600선 중반까지 상승하였지만 에너지는 많이 고갈된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아울러 지난주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까지 추가 하락하면서 IT 등 수출주 탄력이 약화, 주도주 부재에 따른 부담이 가중됐다는 분석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