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달러 매수세가 강하고 NDF시장에서도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19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김종근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전주말 역외시장에서의 달러매수세가 강력하게 유입되고 NDF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주말의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72/1173.5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스왑포인트 -0.70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 1164.50원 대비 8.95원 상승한 1173.25원 수준을 기록했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이재봉 대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가 지나치게 빠르게 하락했다는 평가로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달러 약세는 일시적으로나마 진정된 상태를 보일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68.00~1176.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전주말 뉴욕증시는 약세였다. 9월 산업생산지수 증가 소식에도 불구하고 GE, BOA등 기업들의 실적부진과 소비자신뢰지수가 9월보다 하락했다는 예상외의 소식으로 다우지수는 1만원선을 내주며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의 달러화는 예상치보다 낮은 소비자신뢰지수와 기업의 부진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주춤하는 모습이었다.지난주 초 유로화에 대해 14개원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달러화는 다시 강세를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1.4891달러로 전일 1.4937달러보다 0.0046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90.95엔으로 전일의 90.61엔보다 0.34엔 높아졌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1.4870~1.4960달러, 달러/엔은 90.20~91.00엔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