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트증권 조기영 애널리스트는 19일 진로에 대해 "영업가치는 2조806억원으로, EV/EBITDA(목표승수 10.3배)와 DCF(WACC 9.6%, 무위험수익률 4.5%, 리스크프리미엄 7.0%)의 평균이 적용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는 4만9000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에 내재된 내년 PER은 13.4배로, 일본 소주업체의 시장대비 프리미엄이 30~60%임을 감안할 때 부담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주주인 하이트홀딩스의 수익원이 지분법이익, 브랜드 로열티, 배당금에 한정돼 있어, 50% 수준의 높은 배당성향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연간 1000억원의 잉여현금 창출이 가능해 배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 제시
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49,000원을 제시한다. 영업가치는 2조 806억원으로, EV/EBITDA(목표승수 10.3배)와 DCF(WACC 9.6%, 무위험수익률 4.5%, 리스크프리미엄 7.0%)의 평균을 적용했다. 또한 舊진로 본사의 예상 세후매각차익 797억원을 합산했다. 목표주가에 내재된 2010년 PER은 13.4배로, 일본 소주업체의 시장대비 프리미엄이 30~60%임을 감안할 때 부담없는 수준이다.
- 꾸준한 실적 개선 가능
동사는 소주시장의 안정적 성장, 원가 부담 완화로 꾸준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 저도주 활성화에 따른 음용 빈도 증가 및 음주율 상승으로 소주시장은 1% 내외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원재료인 주정가격은 내년 하반기 이후 가격 인상이 예상되어 수익성 또한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2011년 본격화할 하이트-진로 시너지에 주목
2011년~2013년 EPS CAGR은 12.1%에 달할 전망이다. 2011년 이후 하이트맥주와의 영업조직 통합으로 시장지배력 강화가 예상된다. 시장점유율 1% 상승시, 영업이익은 9.6%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 결정의 자율권도 회복된다. 소주가격 4% 인상시, 영업이익은 19.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물류비 절감, 협상력 강화 등 기타 유무형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 배당성향 50%의 고배당 정책도 매력적
고배당 매력에 주목한다. 대주주인 하이트홀딩스의 수익원이 지분법이익, 브랜드 로열티, 배당금에 한정되어 있어, 50% 수준의 높은 배당성향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연간 1,000억원의 잉여현금 창출이 가능해 배당 여력은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