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다음달 2일 카드사업본부를 분리해 자본금 3000억원 규모의 하나카드를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설 카드사의 주식 수는 6000만주로 액면가는 주당 5000원이다.
하나카드의 초대 사장에는 이강태 전 삼성테스코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LG유통 정보서비스본부장(CIO) 출신으로, 삼성테스크로 옮겨 테스코 그룹의 '아시아 정보통신(IT) 시스템 통합프로젝트'를 지휘한 유통 및 IT 전문가다.
일단 내달 2일 출범하지만, SK텔레콤과의 지분협상은 계속된다.
쟁점인 지분인수범위와 가격을 놓고 아직 협상이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출범하지만 SK텔레콤과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SK텔레콤이 유상증자지분을 취득하고 금융당국으로부터 지분취득 승인을 받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