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주말을 맞아 차익 매물이 출회됐지만 엔화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런민은행(PBOC) 총재의 발언이 완화정책 기조가 한시적이라는 점을 환기시켰다.
대만 증시는 금융주의 선전에 16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홍콩 증시는 장중 강세를 보인 뒤 차익 매물과 본토 증시의 약세에 보합권 공방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91엔, 0.19% 상승한 1만 257.56엔으로 마감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됐으며 대형 은행주가 증자 우려에 고전했지만 달러/엔이 상승하면서 수출주에 호재로 반영됐다.
일본항공(JAL)은 자금난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이틀째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1% 하락한 2976.63으로 마감했다. 이 지수는 주간으로 2.2% 상승했다.
사흘째 상승한데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됐으며 기업공개에 따른 신주 물량에 대한 부담도 시장의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다.
오전 저우샤오촨 PBOC 총재는 관영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완화정책을 조율하는 시기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증시에 부담이 됐다는 분석이다.
대만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70포인트, 0.06% 상승한 7715.1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캐세이파이낸셜이 2% 이상 상승하는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실적 경계심에 AU 옵트로닉스 등 주요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0.10% 상승한 2만 2020.5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센섹스는 0.86% 상승한 1만 7343.46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