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증시에서 포스코는 10시2분 현재 전날보다 1만원(1.87%) 오른 54만4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14일 이후 3거래일 동안 10% 이상 상승하고 있는 셈이다.
증권업계에서는 포스코의 강세 이유를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와 실적 모멘텀으로 분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연중최저치인 1150원대로 내려왔고, 이날도 115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원재료는 철광석, 무연탄 등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 하락으로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4일 포스코는 지난 3/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또 4/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7조원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증권사들은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60만원 중반대로 높여잡았다.
한편, 외국인투자자들도 최근 포스코 사자에 나서고있다. 지난 13일 이후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순매수다.
이날도 CLSA, CS증권, 골드만삭스, JP모간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가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