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일보다 1.98% 오르며 오름폭을 유지하고 있다.
SK증권이 4.23% 올라 3080원에 거래 중이며 HMC투자증권도 4.1% 상승해 2만1600원까지 급등한 상황이다. 그밖에 대우증권 3.86%, 동양종금증권 3.04%, 교보증권 2.65%, 우리투자증권 2.31%, 삼성증권 2.11%를 포함해 대부분이 상승흐름을 보인다.
증권업종의 이같은 상승은 일단 전일 미국 증시에서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한 강세가 나타난 데 따른 일시적 반등 현상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메리츠증권 박석현 연구위원은 "그동안 증권주가 많이 눌려있었던 만큼 반등하는 모습이나 추세적으로 강한 상승을 이루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0월말 발표될 분기실적에서 지난 분기대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
아울러 박 연구위원은 이날 SK증권, HMC투자증권 등이 강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SK증권이 그룹에 남기로 하면서 투자를 많이 하고 있어 그룹 위상에 맞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고 HMC투자증권도 현대차그룹의 지원에 따라 기대가 작용한 현상"이라고 풀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