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과 함께 수입 감소세 역시 시상의 예상보다 완환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무역흑자 규모는 예상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연 신화통신은 11일 해관총서의 자료를 인용, 지난 9월 중국의 수출이 전년동월비 15.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전문가들의 감소 예상치인 21% 보다 양호한 수준.
9월 수입은 3.5% 감소해 전문가들의 전망치 -15.3%보다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9월 무역흑자는 129억 달러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170억 달러를 밑돌았다. 1~9월 무역흑자 규모는 1355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면 9월 수출은 전월대비 6.3% 증가했으며 수입은 8.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대비로는 수출은 20.1%, 수입은 11.4%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홍콩 크레디트 스위스의 동 타오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리먼브러더스 쇼크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큰 폭의 개선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전반적으로 수출은 향후 몇 달 안에 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해외 주문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오는 11월과 12월에 수출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