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약세 속에 전일 순매수를 보였던 역외세력이 매도에 나서며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67.40/50원으로 전날보다 2.60/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달러 약세 영향으로 전일대비 2.00원 하락한 1168.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116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장중 고점은 1168.20원, 저점은 1165.8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전일 미국이 콜럼버스데이를 맞이해 채권시장이 휴장하는 등 전반적으로 한산한 거래를 보인 가운데 리스크선호 현상이 증대되며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약보합세를 시현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비 0.05엔 높은 89.83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비 0.0050달러 높은 1.47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역외 원/달러 NDF 환율은 달러원 NDF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종가 부근인 1168.5원으로 거래 시작해 전일대비 1원 하락한 1167.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지난 밤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 속에 하락 압력 받으며 약세로 출발했다"며 "역외가 매도세를 보이며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170원 부근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공급과 단기 고점인식으로 인한 시장참여자들의 숏플레이 가능성 등으로 하락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1160원대에서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160원 후반에서 1170원을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