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2일 7월과 8월에 실적이 회복되지 못했으며 9월에도 역시 회복세가 크지 못하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지난 2/4분기에 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3000억원 감소한 부분을 만회하지 못했고 충당금 부담 하락도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연체율이나 건전성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보고서는 실적 보다는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올해 순이익이 1조원을 넘기기 어려우며 내년에도 이자이익이 2008년 수치를 넘기기 위해서는 NIM이 63bp이상 상승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증자자금과 이익의 회복세 전환으로 자본의 여유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추가적인 구도재편에 적극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비은행 부문이 약하다는 약점도 있지만 은행부분에서도 확고한 자리매김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형화 및 겸업화 등에 가장 적극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2010년은 NIM의 상승과 더불어 충당금적립 부담이 뚜렷하게 감소하면서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분기별로는 4/4분기는 결산이라서 변수도 많아 큰 의미가 없지만 내년 1/4분기부터는 의미 있는 회복이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