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 상승을 위해선 할인점 매출 회복이 우선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3/4분기 실적은 기대보다 부진
동사의 3/4분기 실적은 총액매출 3조원2000억원, 순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이익 2259억원, 세전이익 1845억원으로 추정돼 시장의 기대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3/4분기 실적부진의 원인은 할인점 기존점 매출 부진에 있다. 백화점은 기대보다 호조를 보였다.
◆ 매출 부진 원인은 식품판매 부진
3/4분기 할인점 매출 부진의 원인은 경기민감상품의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주력상품인 식품의 판매가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경기민감상품의 부진이야 순환적인 요인으로 크게 우려할 바가 아니라고 판단하나, 식품판매의 부진은 만약 지속된다면 할인점 업태의 구조적인 부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해 보인다.
◆ 식품판매, 부정적 요인 복합적으로 누적
할인점 식품판매 부진은 경쟁격화, 1인 소비의 양극화, 신선식품 가격상승, 근거리쇼핑 증가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그리고 누적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다만, 이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변수는 1인 소비의 양극화이다. 불황 속에서 소비자가 고가품/기호품에 대한 소비보다는 저가품/식품 등에 대한 소비를 줄이는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러한 소비패턴의 변화가 최근의 백화점 호조, 할인점 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