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후 경기의 확실한 회복을 확인해야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될 것 같다는 판단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한은은 긴축을 시급히 단행해야 될 9월의 요인(주택부문 버블 우려)는 제거되고 있고, 주택부문에서 벗어나 다른 부문을 살펴보니, 다시 경기가 걱정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에, 장기금리는 연말까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란 판단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채권시장은 긴축에 상당한 대비를 해왔다"며 "하반기 들어 국고채 3년물 기준 3.5~4.0%의 강한 박스권은 4.0~4.6%로 상향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경제 흐름은 다음 통화정책 사이클이 긴축임을 보여준다"면서 "추세적 하락세는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했다.
다만 조기 긴축의 위험도 줄었기 때문에 박스권이 추가로 상향 돌파되기도 어렵게 됐다는게 유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연말까지는 현재의 박스권에서 크게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렇다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이자수취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 혹은 박스권 트레이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