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는 올해 3/4분기 일평균 ELW(주식워런트증권) 거래대금은 전분기대비 35% 증가한 1조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3/4분기말 시가총액은 전분기대비 63.8% 증가해 10조 66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ELW 시장 상장종목수는 3654종목으로 분기 중 신규상장 종목수는 2689종목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로인해 국내 ELW 시장규모는 홍콩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유형별로는 전체 주가 상승을 반영해 주가지수 및 콜 ELW위주 거래가 활발했다.
KOSPI200 지수 ELW 일평균 거래대금 7974억원을 기록했고 상장종목은 859종목으로 전체의 23.5%이나 거래규모는 전분기 대비 2588억원(6.9%p) 증가했다.
콜 ELW 거래대금은 일평균 거래대금 7786억원(비중 76.7%)으로 지속적인 지수상승에 따라 전분기 대비 2829억원(10.8%p) 늘었다.
LP별로는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 각각 10% 이상 높은 거래비중을 차지하면서 올해 3분기 LP 전체 일평균거래대금(4455억원) 중 한국투자(22.3%), 대우(16.6%), 우리(11.3%) 등 상위 5개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68.4%를 기록했다.
전분기 중위권을 기록하던 현대, 맥쿼리, 씨티그룹 등의 비중이 각각 6%p 내외로 증가로 인해 상위사들의 비중은 전분기 대비 10.6%p 감소했다.
한국거래소의 유가시장본부 이용국 상품관리팀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회복과정에서 주가지수의 지속적인 상승추세에 따라 투자자의 적극적인 시장참여와 더불어 LP제도 개선으로 LP간 경쟁적인 호가제시 등 시장 유동성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