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영업실적은 구조적으로 변화할 것이고 미래사업구조조정에 따른 변화잠재력은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영업실적 컨센서스는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실적턴어라운드 될 것으로 추정 중
영업실적 시장컨센서스는 (Fn-Guide, 10월 1일 기준) 3분기 저점형성에 이어 4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실적컨센서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한 1조 7,230억원, 영업이익은 12.6% 감소한 853억원,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한 2조 265억원, 영업이익은 120.7% 증가한 1,113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 4분기부터 실적턴어라운드는 해외저가수주현장의 원가정산 마무리가 주요인
4분기 실적개선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전반적인 건설경기 안정으로 토목사업의 경쟁심화가 완화되면서 공공사업 시공마진 안정, ② 울산/당진/부산지역 일반분양주택의 착공으로주택 이익기여율 상승, ③ 해외저가수주현장 완공 (카타르 Laffan Refinery 원가정산현장, 나이지리아 Afam-Ⅵ 복합화력소 피랍현장, 카타르 Qchem-Ⅱ 석유화학플랜트 준공지연현장).
- 해외저가수주현장의 원가정산 마무리의 충격은 연말까지 시장예상보다 클 가능성
시장예상대로 4분기부터 실적개선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실적턴어라운드의 속도는 예상보다 빠르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① 과거 공사수익의 50%를 상회했던 주택사업의
이익기여율이 상반기 38%에서 하반기 회복을 전제하더라도 40%대에 머물 가능성, ② 해외저가수주현장의 4분기 완공시점에 잔여원가정산이 대폭 반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2009년 연간 실적 시장컨센서스는 영업이익 부문에서 하향조정될 가능성에 대비
회사측 실적가이던스는 매출액 7조 4,461억원, 영업이익 4,446억원이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3조 3,320억원, 영업이익 1,045억원으로 달성률은 각각 44.7%, 23.5%였다. 시장컨센서스는 매출액 7조 1,331억원, 영업이익 3,174억원이다. 순조로운 공사진행률을 고려시 매출액은 회사측 가이던스에 무난히 도달하겠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미달될 수도 있겠다.
- 투자포인트는 미래 사업구조에 따른 변화잠재력이 현시점보다 높아진다는 점
투자포인트는 장기적 관점에서 현재보다 영업경쟁력과 재무안정성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투자전략은 매각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대응하기 보다는 긴 안목에서 펀더멘털의 변화에 배팅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대우건설의 투자재료는 다음과 같다. ① 2009년 해외원가정산에 힘입어 2010년부터 점진적인 수익개선 가능성, ② 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의 타이트한 경영관리를 받을 경우 미분양아파트 (현재 5,100세대)/PF(4.4조원)/자산매각 성과가 빨라지고, 보유자산이 재투자되어 현금흐름가치의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