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IMF와 월드뱅크가 이스탄불에서 주최한 반기 회담에서 월드뱅크의 로버트 졸릭 총재는 "다행히 경기 침체의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오늘날 (세계가 처한) 위험은 안일함"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금융 위기에서 취했던 정책들을) 종전대로 전환하려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향"이며, "그렇지만 각국이 세계 금융 위기를 이끈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IMF의 스틀스 칸 총채도 이러한 안일함의 위험에 동의하며, 각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취했던 조치들을 너무 일찍 철회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지금 우려하는 것은 각국 정부들이 서둘려 위기에서 벗어났다며, 종전대로 돌아갈 때라고 선언하는 것"이라며, "그것은 정말로 큰 실수이며 지금 사람들이 피해야할 위험 중 하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