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2일 이스탄불에서의 총회 개최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위험 요인들이 산재해 있어 출구전략을 시행하기에는 섣부르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칸 총재는 "유럽 경제는 미국보다 위기의 충격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경직성이 강하고 또 위기 대응이 상대적으로 느렸기 때문에 경기 회복세가 상대적으로 느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칸 총재는 "세계경제는 위기 이후 잠재성장률이 좀 더 약화되는 상황이 예상되며 이 가운데 경기가 다시 하락할 위험이 아직도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다수 국가들의 실업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이 세계 경기 회복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면서, "또한 위기로 타격을 입은 금융기관 역시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칸 총재는"지금은 정부의 부양책을 회수하는 것이 경기 회복에 위험을 부과하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