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 오대정 연구원은 1일 월간 펀드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주가 급등에 따라 향후 시장변동성이 심화될 가능성이 보인다"며 "단기변동성을 지나치게 우려하기 보다는 경기회복이라는 중기적 방향성, 급격히 반등하고 있는 선행지표의 상승속도에 초점을 맞추고 조정시 투자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이어 "매수세가 분산되는 모습으로 특정 그룹 또는 투자스타일에만 집중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삼성그룹주펀드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주력 펀드를 장기성과가 우수한 일반 주식형 펀드로 교체할 때"라고 권유했다.
이에 국내 주식형펀드 포트폴리오에서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을 빼고 한국투자네비게이터를 편입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 대해 그는 "선진국 경기회복시 한국과 같은 수출주도형 국가 또는 러시아와 같은 원자재 민감도가 높은 자원부국의 주식시장 성과가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중국)과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러시아) 펀드를 추천했다.
대안투자형 가운데는 JP모간천연자원(원자재),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원유), 한화라살글로벌리츠(리츠) 등을 꼽았다.
중기적으로 경기회복시 민감도가 높은 원유, 금속 등 천연자원의 상승 전망이 유효하나, 높아진 기대와 실물수요간의 괴리가 커지면서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작년 낙폭이 컸던 글로벌리츠가 선진국 경기회복 영향으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