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는 최소의 에너지 소비로 입주사 및 내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무역센터와 송도 컨벤시아에 적용되고 있다.
무협과 ETRI, 코엑스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이 기술에 건물 에너지관리 I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대형 및 중소형 빌딩에 맞는 '그린 BEMS 패키지'를 만들어 무역센터에서 실증 실험을 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세 기관은 실증 실험을 거친 '그린 BEMS'를 국내의 중·대형 빌딩과 신도시(U-City)로 확대 보급함으로써 국가에너지절감에 기여하는 한편 해외 대형건물에도 BEMS 패키지 보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무역협회 오영호 부회장은 "우리나라 전체 수입에서 에너지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기준 32.5%로, 이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목인 통신기기·자동차·반도체의 총 수출액을 합한 금액보다 더 큰 규모"라며 "이번 공동연구로 건물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그린 BEMS 개발로 무역협회가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데 적극 동참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와 ETRI(원장 최문기)·코엑스(사장 배병관)는 30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건물에너지관리(BEMS) IT 융복합 기술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최문기 ETRI 원장,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배병관 코엑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