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총재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세계 금융 위기 대책에 관한 국제 세미나에 참석 "아시아는 제 3의 국제 통화와 같은 단일 통화를 가까운 장래에 마련할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해 신흥국들은 심각한 달러 부족 현상을 겪었다"며 "그 결과 많은 국가들이 달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로다 총재는 또 국제 통화 기금 (IMF)의 특별인출권 (SDR)가 실질적인 국제 통화로서 이용되는 데는 앞으로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축 통화에 따른 통화 위험을 감안할 때 지역적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위기의 재발 방지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따라서 "국제적인 접근보다는 지역적인 접근이 오히려 현실적인 해결 방법"이라며 "다양한 국제 지불준비 통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더 현실적인 접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