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주임은 전일 채권시장에 대해 "미 국고채 금리가 하락함에도 불구, 산업생산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지며, 외국인의 순매도세로 이어졌다"며 "주식시장이 반등과 최근 단기물 약세가 지속된다는 점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고 분석했다.
최근 흔들리는 외국인의 포지션 설정 등 외국인의 차익거래 전선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형국이라는게 김 주임의 진단이다.
그는 "연일 계속되는 금리인상 관련 오럴리스크로 인해 CD금리가 연중 최고점을 경신함에 따라, 3년물 기준 IRS rate역시 국고채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본드스왑스프레드의 역전폭이 과거 8월말 -13bp 수준에 근접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주임은 "이는 재정거래 자금유입이 둔화될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추후 국채시장 가격견인에 대한 외국인의 영향력이 감소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금일 발표될 산업활동 동향에 대한 경계감이 상존하는 만큼 절대금리 부담에 의한 강세가 제한적인 현 장세에서 추격매수는 리스크가 높다"고 단언했다.
이어 "미 국채금리 하락이라는 우호적인 재료에도 불구하고 강세의 모멘텀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강보합권 이상 반등 시 매도관점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 금일 예상 Range : 108.45~108.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