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매각에 따른 현금유입액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SK네트웍스 전용회선 사업부문 인수 금액에 충당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투자 리스크 감소로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News: China Unicom 지분 전량 매각 결정
– 2009년 9월 28일 SK텔레콤은 중국 2대 통신사인 China Unicom 지분 전량(지분율 3.8%, 처분 주식수 9억주)을 처분하기로 결정
– 매수 주체는 China Unicom이며 매각 단가는 11.105HKD, 매각 총액은 99.9억HKD(원화 기준 1조 5,283억원)
– 처분 목적은 성장전략 변화에 따른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 및 자산 유동화 차원이며 이번 매각대금은 재무구조 건실화, 다양한 사업자와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ICT인프라 확대, R&D 재원 등으로 사용될 계획
◆ Comment: 기업가치 평가 불변, 다만 투자 심리 개선에는 긍정적
– 회계상 처분손익은 미미: 최초 CB인수시 투자 금액은 9,599억원으로 투자수익률은 50%이상이 발생한 것이지만 장부상으로는 이미 평가손익을 기반영하였기 때문에 이번 매각으로 인한 매도가능증권 처분손익은 미미한 것으로 추정(2Q09 장부가액 1.3조원, 그 동안 평가손익관련 자본조정 약 4천억원)
– 기업가치 평가 불변: 이번 매각에 따른 현금유입액은 2009년 9월 30일로 예정된 SK네트웍스 전용회선 사업부문 인수 금액 1.5조원에 충당될 것으로 전망. 2009년 순차입금이 이번 매각으로 당사 예상보다 1.5조원 감소하면서 영업가치는 약 2만원 증가하지만, 지분가치가 2만원 감소하면서 영업가치 + 지분가치로 평가하고 있는 동사 기업가치는 불변
– 투자 심리에는 긍정적: 그 동안 SKT의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해외 통신사업자에 대한 대규모 투자 가능성이 지적. 하지만 미국 힐리오 사업 철수에 이어 이번 중국 사업 철수는 해외 투자에 대한 전략적인 방향이 확실히 변화되었다는 점을 시사. 이에 따라 해외 투자 관련 리스크 감소로 인해 동사에 대한 투자 심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