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유진투자증권 신동석 매크로팀장, 하나금융연구소 장보형 연구위원,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저점 단기 1177.00원, 4/4분기 1152.50전망
-단기 저점: 최저 1170.00원, 최고 1180.00원 전망
-4/4분기 저점: 최저 1150.00원, 최고 1160.00원 전망
▷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단기 1180원까지 하락 전망
글로벌 달러 약세기조가 환율하락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다만 정부의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는 점을 볼 때 단기적으로 전저점인 1180원 정도까지 하락이 예상된다. 최근 패턴을 보면 하루에 3~5원 정도 조금씩 밀리기 때문에 급하게 빠질 것 같지는 않다. 외국인 순매수세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저점인 1180원 수준에서는 네고물량이 나오기도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단기 1180원, 연말 1160원까지 하락 전망
달러 약세기조가 이어진다면 원/달러 환율이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당국에서도 레벨하회시 매수개입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기본으로는 1190원 정도가 1차 지지선으로 작용할 공산이 높다. 글로벌 달러 하락세가 지속되면 1180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9월 들어 원/달러 환율이 50원 이상 급락했다는 부담감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글로벌달러 약세가 어느 정도 진행될지, 당국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개입할지가 관건이다. 올해 연말까지 원/달러 환율은 1160원~1180원 정도로 전망된다. 이 역시 달러가치 하락 지속 여부와 당국 움직임이 변수다.
▷ 유진투자증권 신동석 매크로팀장
연말 1150원까지 하락 전망
금융변수들이 리먼사태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원화가치만 아직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해 현재 원화강세는 자연스런 수준이다. 수급에선 외국인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쪽으로 급격하게 흘러들어오고 있다. 가파른 국면으로 진입하는 것 같다. 아직도 원/달러 환율은 저평가돼 있다. 적정수준은 1000원~1100원 정도로 판단되며 올해 연말까지 1150원 정도 수준까지는 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전제조건은 있다. 올해 금리인상 없이 미국 경기회복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출구전략을 가시화할 것이라는 정책변수를 전제로 한다.
▷ 하나금융연구소 장보형 연구위원
단기 1180원, 연말 1150원까지 하락 전망
최근 1200원에 대한 확인심리가 강했다. 1180원까지 떨어질 여지는 있다. 아울러 달러가 추세적으로 점 더 떨어질 여지는 있지만 단기적으로 달러약세가 과도한 측면이 있어 1200원 회복 가능성도 있다. 증시 조정 가능성도 있어 환율이 더 떨어지기보다도 1180~1200 정도 흐름이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달러공급 우위, 리스크 개선 등 외환위기 이전으로의 되돌림 정상화 과정이지만 시장환경이나 국내 경제여건이 아직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 4/4분기 조정 가능성이 있는 등 4/4분기 중후반 이후 내년초까지는 역풍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올해 연말까지 1150원 정도까지는 시험이 가능할 것이지만 기조적으로는 1150~1200원 정도가 예상된다.
▷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단기 1170원, 연말 1150원까지 하락 전망
1200원 하향돌파 이후 기술적으로 차트상에서 보이는 추가 하락 수준은 1170원 정도가 될 것이다. 다만 수급이 뒷바침되는냐가 문제다. 9월 경상수지가 어느 정도 수준이 될지 여부와 국내외 주식시장 랠리가 지속될 것인가도 주요 변수다. 외환당국이 속도조절에 나서고는 있지만 기본적인 환율의 방향을 바꾸지는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연말 1150원 정도까지는 갈 것이다. 다만 돌발악재 출현시 1200원 초반에서 20~30원까지 반등하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