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소폭 매도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이 대규모 순매수 기조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은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간밤 FOMC의 금리 동결이 결정된 가운데 양적완화 정책은 당분간 유효해 전세계적인 유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6분 현재 1712.28로 전날보다 0.81포인트, 0.05% 상승한 채 거래 진행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28.14로 전날보다 0.84포인트, 0.16%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06.19를 기록하며 전일비 5.28포인트, 0.31% 하락한 선에서 거래를 시작했고 장 초반 큰 변동성 없이 보합권에서 소폭의 오르내림을 보이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결정은 시장이 예상했던대로 현행 0~0.25%를 그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다만 양적 완화정책의 철수 시점이 임박해온다는 평가와 함께 잠시 우려감이 제기되면서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당분간 유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어 국내증시에는 중립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과 하락 업종이 비슷하게 분포하는 가운데 전기가스업 1.43%, 은행업이 1.26% 올라서며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고 운수장비가 2.54% 떨어지며 약세를 나타내는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으로는 삼성전자라 81만 3000원을 기록하면서 전일비 7000원 하락하고 있고 POSCO가 50만 9000원으로 전날에 비해 2000원 하락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00억원 넘게 유입되면서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아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큰 변동성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상승추세 유효한 숨고르기 장세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KB투자증권 임동민 연구원은 "전날에 이어 오늘의 조정은 코스피 1700선에 안착하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회복과 국내 3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에 있어 부담스러운 측면은 단기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펀더멘털이 좋은 상황에서 기술적 부담해소는 지금과 같은 기간조정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매도보다는 보유 및 트레이딩 관점으로 시장대응이 좋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