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경제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한 FOMC 회의결과 발표 직후 상승 폭을 확대하는 듯 했으나, 이후 출구전략에 보다 가까워졌다는 일부 투자자들의 경계감으로 하락 반전, 결국 약세 마감됐다.
이같은 분위기로 FOMC 발표직후 1년래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던 유로/달러는 급반전되며 일중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포렉스닷컴의 숫거 외환전략가인 브라이언 도란은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전형적인 반응을 보인 하루였다"고 지적하고, 유로/달러가 1.4850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달러 반등세가 촉발된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유로/달러는 유로화 강세에 대해 프랑스 정부가 우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때 일중 최저치로 밀리기도 했었다.
이날 FOMC는 시장의 폭넓은 예상처럼 제로수준의 금리를 당분가 유지할 것이란 입장을 재차 밝혔다. 또 경제가 확실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서서히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에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었다.
IG마켓의 선임 분석가인 댄 쿡은 "오늘도 유로화에 긍정적인 위험자산 선호 추세 강화 이론이 계속됐다"고 지적하고, "추세 전환을 일으킬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고 전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FOMC 발표후 75.827까지 하락하며 1년 최저치를 경신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46분 현재 76.364를 기록했다.
유로/달러도 한때 1.4842달러까지 오른 뒤 이시간 약세 반전되며 일중 최고치에서 0.4%나 하락한 1.4730달러에 호가됐다.
달러/엔은 소폭 반등한 91.32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1.34.54엔을 기록했다.
파운드/달러는 초반 상승폭을 다시 잃어 전일 종가주순인 1.6432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환율 전일 뉴욕 종가 2008년 마감가
(오후 4시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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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4730 1.4787 1.3978
달러/엔 91.32 91.13 90.60
유로/엔 134.54 134.81 126.66
달러/스위스프랑 1.0266 1.0236 1.0669
파운드/달러 1.6342 1.6353 1.4626
달러/캐나다달러 1.0763 1.0688 1.2165
호주달러/달러 0.8689 0.8733 0.7073
뉴질랜드/달러 0.7179 0.7188 0.5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