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채권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FOMC에 대한 부담이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23일 오전장 후반 국고채 3년물 9-2호는 4.50%로 전날보다 1bp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9-1호도 4.92%로 1bp 올랐다.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108.45로 전날보다 5틱 내려섰다. 외국인은 1120계약을 매도하고 있고, 증권과 은행은 31계약과 164계약을, 투신은 600계약을 매수하고 있다.
이날 장초반 시장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전날 미국채 시장의 강세와 주식시장의 조정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이었다. 2년물 통안채 입찰도 무사히 마무리됐다. 이날 입찰에는 4.21조원의 자금이 몰려 금리 4.54%에 총 2.5조원이 낙찰됐다.
하지만 시장참가자들은 안심할수 없다. 오늘 FOMC를 앞두고 리스크를 피하고 보자는 심리가 지배한 모습이다.
증권사 한 채권매니저는 "통안입찰이 잘 마무리 됐다"면서도 "오늘 FOMC에서 경제전망 발언이나 국채매임 중단 여부 등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며 "일단 지켜볼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지금 금리가 높은지 낮은지 모르겠다"며 "자신있게 지금 상황이 어느 수준이라고 단언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