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이 23일 창립 39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 혁신 의지를 다졌다.
대우증권 임기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 16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우증권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성과 지향적인 마인드와 열정들이 뭉쳐 지난 39년간 명실상부한 업계 대표 증권사의 위상을 지켜 왔다"며 임직원들을 치하했다.
그는 이어 "산은지주회사 설립, 글로벌 금융위기 진정, 자본시장법 본격화 등 변화된 환경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글로벌 Top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2의 창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스스로의 틀을 깨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 현재의 영업 및 업무형태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으로 회사가 도약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할 것 ▲ 고객의 다양화된 투자수요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 범위 재조정 ▲ 각 사업영역의 경쟁력이 효과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실무적인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주문했다.
임 사장은 '기업에는 수명이 있다' 책을 인용하며 "대기업들의 평균 수명이 30년 정도지만, 60년, 100년이 넘도록 꿋꿋하게 번영하는 기업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적인 특징은 '시의 적절한 이노베이션(Innovation)'"이라며 다시 한번 혁신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임직원 윤리준법 서약식도 진행됐으며, 김호범 상무 등 484명이 장기 근속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