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2일 광역중심의 새로운 지역산업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산업단지간 강화하기 위해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을 5+2광역체제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은 다수 기업이 모인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 등 관련기관간의 유기적인 연계·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전국 12개 주요 산업단지를 선정 추진해 왔다.
그간 산업단지는 우리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정부정책이 단지조성 및 입주유치에 집중되어 산학연 간의 연계나 R&D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번 확대개편에 따라 사업대상 사업단지를 기존 12개에서 5+2광역경제권에 맞추어 150개로 대폭 늘리고, 산학연간 연계·협력 시스템도 광역단위로 확대하여 통합한다.
150개 산업단지는 업종과 규모를 감안해 25개 거점단지와 125개 연계단지로 구분하되, 거점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조직을 보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업지원을 산단공으로 일원화하고 지역본부 등을 대폭 개편하여 광역형태로 전환한다.
이 개편작업은 오는 2010년까지 663억원을 투입, 연계·협력 시스템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해외기술교류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도 신규로 추가된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 관련규정을 정비해 내년 4월부터 개편작업을 본격추진할 방침이다.
지식경제부의 나승식 지역산업과장은 “이번 사업개편이 연계, 협력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광역경제권 중심의 신지역산업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림]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 대상단지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