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BofA는 손실이 예상되고 있는 메릴린치의 1180억 달러 상당의 자산과 관련해 보증금 4억 2500만 달러를 재무부와 연준, 연방예금보험공사에 지급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BofA는 이번 보증금 반납으로 FDIC가 운영해 온 부채보증 프로그램인 한시적유동성보장프로그램(TLGP)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혔다.
BofA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보증금 지급은 정부 지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정상적인 시장에서의 자금조달 상태로 전환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라고 밝혔다.
앞서 케네스 루이스 BofA CEO는 회사 경영에서 정부의 역할이 줄어들기를 원하다고 밝힌 바 있다.
BofA는 지난해 금융위기의 한복판에서 미국 정부로터 자금을 지원받은 첫번째 대형 은행이다. 당시 BofA는 붕괴 위기에 놓인 멜릴린치를 인수했으나 멜릴린치의 손실이 눈더미처럼 불어나자 정부가 추가 지원에 나선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