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 중앙은행(ECB) 총재는 14일 방송된 CNBC 방송과의 리먼 파산 1주기 특별 인터뷰에서 "지난해 리먼 브러더스를 구제했어도 금융 위기는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먼 파산을 막는 것만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리먼을 구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나 이 경우 AIG는 구제하지 못했을 것"이라 말했다.
트리셰 총재는 또 "리먼과 AIG를 둘다 구제한다고 해도 새로운 금융기관에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는 리먼을 파산시키는 과정에서 그 파장에 대해 숙고했을 것"이라며 "ECB나 기타 중앙은행은 심각한 파급효과에 대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그는 이날 통화 정책이나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