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청약 성적 'A', 수원아이파크시티 계약율로 이어질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25개 중 22개 평형 순위 마감
- 항공 소음 불구, DTI규제 '반사이익'


[뉴스핌=진희정 기자] 주춤거리던 수도권 분양시장이 '들썩'거렸다.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이 분양한 수원아이파크시티가 순위내 마감을 하며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지난 4일 견본주택 오픈 첫날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만5000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200미터 가량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5일 동안 7만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업체들이 견본주택으로 발길을 모으기 위해 동시분양을 선택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단일 사업장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경우는 근래들어 보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실제 견본주택의 인기는 지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한 청약 접수 결과 나타났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1·3블록 1309가구에 대한 결과 총 3593건이 접수돼 최종 2.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202㎡(25.4~61.1평) 536가구를 모집한 1블록은 837가구가 신청해 3.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202㎡(25.4~61.1평) 773가구를 모집한 3블록은 1756건의 청약이 이뤄져 2.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3순위까지 총 25개 주택형 중 1블록 13개, 3블록 9개 등 22개 주택형의 청약이 마감됐다. 미달된 주택형은 대형위주로 1블록 202㎡(61.1평), 3블록 148·202㎡(44.8, 61.1평) 등 3개 주택형이었으며 미달 물량은 7가구에 불과했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최근 업체마다 하나의 지역을 타깃으로 랜드마크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아이파크시티 같은 경우 수원 지역에 대한 입지 분석 및 오랜 분양 준비, 그리고 무엇보다 분양가상한제로 낮게 책정된 분양가 등이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업계전문가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직접 팔을 걷고 홍보에 나선 점도 빼놓을 수 없다"며 "분양시기를 미뤄웠던 만큼 분양 성공을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기울였는지 업계의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세계적 건축가인 벤 판 베르켈의 입면설계에 현대산업개발의 평면설계 노하우가 더해져 기존의 아파트와는 확연히 구분된 점도 눈에 띈다. 다양한 아파트 입면과 내부평면은 기둥식 구조가 적용돼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도 수요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했다.

또한 3.3㎡당 평균 분양가는 1245만원선으로 중대형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분양가보다 낮았으며,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융자해 자금 사정을 여유롭게 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DTI(총부채상환비율) 확대 적용 대상에서 신규 분양시장이 제외된 것도 장점으로 부각됐다.

함영진 실장은 "기존 주택 구입보다는 신규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것이 수요자 입장에서 큰 메리트 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특화된 디자인, 낮은 분양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짧은 전매기간, 양도세 감면 등의 혜택이 수요자들에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청약률만으로 분양 대박이라고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지적했다.

인근에 위치한 공군아파트와 수원전투비행장과 불과 1.4Km에 거리에 있다는 사실이 청약자들 사이에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 것.

부동산 전문가는 "회사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만큼, 청약 성공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지만 실제 계약률까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며 "인근 수원 전투비행장에서 발생할 소음이 문제로 제기될 경우 계약율까지 이어질지는 두고볼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1차 분양 물량에 대한 당첨자는 17일이며 23~25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체결한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