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은 8월 PPI가 전월비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예상치 0.1%보다 가파른 상승세. 전년동월비로는 0.4% 하락하며 역시 로이터 예상치인 마이너스 0.5%를 상회했다.
세부적으로, 근원 PPI는 전월비 0.2%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비로는 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다음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CPI)가 깜짝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스테판 루이스 모뉴먼트 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PPI와 CPI의 관계가 그리 긴밀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CPI도 상승할 것이란 기대는 성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달 생산자물가의 상승은 재료가격이 상승한데 따른 것이며, 이는 지난 달 유가와 다른 상품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주 소비자물가지표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7월 PPI는 전월비 마이너스 0.2%로 하향조정되었으며 전년동월비 마이너스 1.3%로 변함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