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스크랩위원회는 지난 2007년 수요업계와 공급업계간 강스크랩 거래기준을 표준화하고 검수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공급업계간 강스크랩 거래기준에 대한 KS규격 개정을 실시했었다.
그러나 각 제강사별로 자의적인 분류기준을 설정해 검수에 적용하게 되면서 동일한 품목이 상이한 등급으로 판정되는 등 수요업계와 공급업계 간 갈등은 계속돼왔다.
이에 따라 철스크랩위원회는 수요업계와 공급업계 간 갈등 요인을 제거하고 거래시 현실성 있는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강스크랩 분류기준을 개정하게된 것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개정이 분류 개수의 세분화 측면에서는 2007년의 26개 분류와 비슷한 24개 분류에 그치지만 내용 측면에서는 강스크랩 분류기준이 유통시장의 실질적인 거래표준이 되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뒀기에 많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이번 개정이 행정적인 문구변경에 그치지 않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제강사들을 대상으로 검수기준에 관한 설명회도 9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