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금통위에서 주택시장 과열에 대한 한은의 강력한 경고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다만, 주 수석연구원은 "경기불확실성을 동시에 강조해 연속적인 금리인상은 우려되지 않는다"며 "금융시장이 받을 타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9월 금통위는 주택시장 과열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
- 한은총재는 발언의 상당부분을 주택시장에 할애하였고, 주택관련대출이 지금처럼 증가한다면 통화완화정책의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이라고 강조
- 기준금리가 올라가는 방향만 갖고 긴축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언급. 금통위가 공식자료에서 금융완화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명시한 것을 기준금리 동결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
◆이사철이 임박하여 주택시장 냉각되기 어려워, 11월 금리 인상 전망됨
- 9월 금통위 결과를 반영하여 당사는 기준금리 전망을 2009년 중 동결에서 11월 한 차례 인상으로 수정함
- 주택시장이 냉각될 경우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여지를 남겨두었으나, 이사철이 임박하여 주택시장이 빠르게 냉각되기는 어려워. 2009년 하반기 중 국내외 경기회복세도 변함없을 것이어서 11월이 금리인상 시기로 전망됨
◆연속적인 금리인상은 가능성 낮아 금융시장으로의 타격은 제한적
- 통화정책방향 전문에서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명시되어 있고, 한은총재도 같은 맥락의 발언을 하여 연속적인 금리인상은 우려되지 않음
- 11월 금리인상은 과도하게 낮춰진 기준금리를 일부 정상화하고 동시에 주택시장에 대해 정책 대응을 확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
- 본격적인 긴축은 2010년 재정지출 축소에 따른 영향을 확인한 후인 2Q10 후반에 시작된다는 기존 전망 유지
- 연속적인 금리인상이 아니어서 11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받을 타격은 크지 않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