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은 전일도 순매수를 이어가며 금통위를 앞두고 2영업일 동안 1만6000계약 가량을 순매수 했다"면서 "하지만 전일 금통위의 매파적 발언 이후 선물 가격 급락으로 상당 부분의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일 외국인 매도 물량 1만5000계약과 9일의 매수 물량인 1만7000계약을 비교하면 금통위 이후 단기 매수포지션 중 상당 부분을 손절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전 애널리스트는 "차익거래가 기타 다른 목적의 거래가 아닌 통화정책방향에 대한 배팅이었다면 이 포지션에서도 상당 부분 손실이 난 상황"이라며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추가 손절 물량의 유입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지난 8월중순 이후 108.70레벨에서부터 누적해온 순매수 포지션이 2만 계약을 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 중에는 아직도 상당 부분의 이익 실현이 가능한 물량도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선물 가격 추가 하락을 염두에 둔다면 이익실현 시점도 앞당겨 질 수 있다는게 그의 판단으로, 전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강화될 가능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9.00~10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