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채권금리는 연내 100bp의 금리인상폭이 선반영되는 수준인 3년물 4.6%를 1차 타겟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국채선물 20일선(109.42) 하향이탈시 최근 11영업일 동안 3만8000계약 이상을 순매수한 외국인 손절로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신 애널리스트는 듀레이션을 벤치마크대비 축소할 것을 권고했다. 또 커브는 전영역에서 플래트닝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9월 금통위 결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현수준인 2.00%으로 동결했다. 그러나 한은총재의 매파적 코멘트는 8월 수준을 넘어섰다.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한 것으로 판단한다.
8월 수준을 넘어서는 완곡한 연내 금리인상시사
[Bond Spot] 9월 금통위 투자전략(2009.9.10)에서 제시했던 시나리오3의 투자전략을 권고한다.
1) 완곡한 연내 인상 시사, 독자노선 구축
- 금리인상에 대한 당위론과 선진국과의 차별성을 강조
- 특수한 상황에서 단행된 특수한 조치의 정상화일 뿐, 금리인상시에도 여전히 지극히 경기부양적인 수준임을 강조
- 통화정책방향에서 ‘당분간’ 문구를 유지하는 대신 완곡한 매파적 코멘트
- 부동산에 대한 강력한 경고
2) 금리인상 시점: 연내 금리인상 시사
듀레이션 Underweight전환, bearish flattening 예상
3) 투자전략
* 듀레이션
- BM 대비 중립à Underweight으로 전환
- 100bp의 금리인상폭이 선반영되는 수준까지 상승
→ 통안 1.5년의 1년 보유 캐리수익률이 약 5%가 되는 수준(1.5년-6개월 스프레드 약 160bp 내외)과 국고3년 4.60% 수준이 1차 타겟
- 국채선물 20일선(109.42) 하향이탈시 최근 11영업일 동안 38,000계약 이상을 순매수한 외국인 손절로 변동성 확대 우려
* Curve
- 1년 이상 전구간 bearish flattening
* Credit
- 공급증가와 금리인상 초기 유동성에 대한 디스카운트로 4/4분기 스프레드 확대
- 스프레드 확대시 2010년 이후 축소에 대비한 크레딧채권 비중 확대
[9월 금통위: 한은총재 주요 코멘트]
- 경제의 성장속도나 물가, 각종 자산시장의 움직임 등 여러가지 통화정책 결정시 중요한 고려요소로 판단할 때 현재의 금융완화 강도는 상당히 크다. 기준금리가 내려가고 올라가는 방향만 가지고 금융완화인가 긴축인가를 말할 수는 없다. 경우에 따라 기준금리가 일부 인상되더라도 여전히 완화상태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 아무리 세계화된 경제라 하더라도 각국이 처해있는 상황은 조금씩 다르다. 어떤 조치를 언제 얼마만한 강도로 실행하는가 하는 것은 어차피 각국 정책당국에서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도 우리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 출구전략과 관련해서는 시장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의견이나 정부 일부에서 나오는 의견이 가지는 의미나 주장은 통화정책 측면에서 충분히 이해하려 노력하고 평가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통화정책을 집행하는 데 있서 최종적인 판단과 결정은 우리 몫이라고 생각한다. 국제 공조를 고려하면서도 무엇이 가장 어떤 시점에서 적절한 정책인가 하는 것은 그 일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의 몫이지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 전체적으로는 상당한 정도의 큰 금융완화 기조가 적절한 정책이라고 보고 있는데, 그것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신호가 많이 나타나게 되면 궤도를 수정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몇 달 동안 주택담보대출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현재의 장점보다는 단점, 혜택보다는 손실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지 않나 하는 판단으로 자꾸 기울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지금 당장 물가, 국제수지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주택과 자산 쪽에서는 좀 걱정이다.
앞으로 이쪽이 좀 안정되면 경기와 고용을 위해 쓰고 있는 통화정책기조를 당분간 끌고 가도 문제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