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이 있는 만큼 동결이 예상되지만 추가적으로 시장에 던져주는 메시지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는 평가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7분 현재 1623.71포인트로 전날보다 15.94포인트(0.99%)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525.04선으로 역시 4.84포인트 상승하며 거래 진행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16.48포인트로 전날과 비교해 0.49%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고 장중 고점이 조금씩 높아지는 양상이다.
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량으로 유입되며서 전체적인 수급 상황을 개선시키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쳐 182억원 규모가 순매수로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이 코스피선물 9월물을 700계약 가량 순매수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도 600억원 넘게 매수세를 보이며 현물과 선물 동시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과 전기전자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 중에는 POSCO가 전날보다 8000원 올라서며 47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신한지주가 4만 3800원에 거래되며 전일비 850원 상승하는 흐름이다. 현대중공업도 2.41% 올라서며 강세다.
한편 이날 예정된 기준금리는 동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정책 방향에 대한 메시지도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은 "전날 선제적으로 프로그램 매물 등 나올 물량들이 많이 나와 매도 차익 잔고 많지만 프로그램 매수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금리 동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IT와 자동차 흐름, 외국인 매수세 등 감안해야 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