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자본시장 인터뷰] "한국 금융-제조업 균형, 한일 협력 성장 기대“ - 日증협 회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도쿄, 이기석 기자] 일본증권업협회(JSDA) 안도 토시오(安東俊夫) 회장은 8일 “한국과 일본은 인적이나 경제적 교류가 많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투자 분야에서는 그동안 매우 적었다”며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이지만 서로 정보 교류가 크게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안도 회장은 “한국의 자본시장이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래 제조업의 글로벌화와 더불어 크게 성장하면서 금융과 경제간 균형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이 큰 기업들이 다수 존재하게 됨으로써 한국 자본시장의 매력이 커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도 회장은 “한국과 일본이 그간 교류가 적었지만 향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아시아가 세계금융의 리더가 돼야 한다는 관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과 일본이 더욱 협력하고 중국도 포함해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8일 한국의 금융위원회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일본증권업협회(JSDA)가 후원한 가운데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09년 한국자본시장설명회 2009 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서 일본증권업협회(JSDAj) 회장과 가진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 한국을 비롯해 증시 어려움 겪었는데 최근 회복세 보이고 있는데 일본 업계 상황은 어떤가?

☞ 일본에도 한국처럼 글로벌 금융위기 타격 많이 받았고 어려움도 많았다. 그러나 어려움 극복 과정에서 세계 각국과 공조함으로써 점차 경기가 회복되는 흐름이다. 특히 지난 3월 엔화가치가 많이 올라서 기업실적이 상당히 어려웠는데 4월 이후 나아지면서, 기업실적도 호전되고 있다. 또 기업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증권시장도 4월 이후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 시점이다. 또한가지, 일본이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돼서 글로벌 차원에서 시장관계자들이 걱정하는 분도 많이 있다. 그렇지만 새로운 민주당 정권은 중립적이다. 민주당 정권이 자본시장과 경기에도 플러스(+) 측면에서 작용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 한국 자본시장 매력이 있다면 어떤 게 있는가?, 한국 증시가 FTSE 편입될 예정인데, 일본투자들한테 한국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는가? 그리고 한국의 자본시장에 투자할 때 일본입장에서 애로점 있다면 어떤 점이 있는지 말해달라.

☞ 1) 첫번째 한국시장 매력은, 1990년대 외환위기 이후 한국 자본시장이 극대화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 특히 양국 통화스왑협정으로 안정적 자금조달이 가능하게 됐고 특정한 산업, 특정 기업에 의존했던 한국 경제시스템이 균형적으로 발전하게 됐다. 금융과 제조업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그런 균형이 갖춰지고, 글로벌 기업이 다수 존재하게 됨으로써 한국시장은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존재할 것이며, 앞으로도 한국 자본시장 지위가 이런 성장을 바탕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본다.

2) FTSE 편입이 줄 일본 내 영향인데, 한국시장이 FTSE 편입된다고 해도 아직까지 시장규모가 얼마나 책정될지 판단이 안된다. 그렇지만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에 따른 영향 부분은 인덱스에 편입됨으로써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겠느냐. 지금 수준에서는 미비하겠지만 실질적으로 편입돼서 작동한다면 그때는 상당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

3) 한국 투자에서 애로점 있다면? 일본이 한국에 투자하는 금액은 약 1050억엔 정도 된다. 일본의 전체 신탁투자(펀드) 부문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0.5% 정도에 그친다. 왜 일본이 한국에 투자를 적게 하느냐는 두 가지로 보고 있다. 첫째는 MSCI에 가입안된 게 가장 큰 이유이고, 둘째는 FX마진 외환거래 규제가 너무 까다롭다는 점이다. 현재 한국이 MSCI지수 편입을 위해 노력중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게 되면 일본 투자자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의 투자행태를 보면 개인이 한국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펀드를 통해서 간접투자하는 게 기본 형태기 때문에 외환거래 규제가 완화된다면, 기관투자자들을 통해 투자가 상당히 강화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편 아시아에서 한국은 다른 나라들은 신흥국이라고 생각되는데 비해 한국은 성숙된 민주주의 국가라고 생각하고 신흥국보다 나은 국가로 본다. 지금까지는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오늘 한국자본시장 설명회 개최로 일본 업체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인식이 상당히 달라질 것이고, 앞으로 투자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일본의 펀드별 투자 비중이 어떤가?

☞ 일본 펀드시장은 인덱스펀드가 50%, 성장형펀드가 30% 등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펀드의 투자 중심이 되는 것이 인덱스펀드이다. 인덱스펀드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인덱스펀드에 대한 투자가 더 높아지지 않겠느냐.


▶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가 저조한 가장 큰 이유가 MSCI지수에 편입되지 않은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한국의 외국인 투자 비중은 전체 30%, 업체별로는 이보다 훨씬 크다. 일본 외에 다른 나라들은 한국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일본이 유독 한국에 투자 안하는 것이 한국 정부나 한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 노력이나 정보 제공이 부족했기 때문인가? 일본투자자들의 투자확대를 위해 한국이 어떤 점을 더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나?

☞ 일본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너무 가깝다 보니까 오히려 서로 정보를 모르는 것이 아니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른 부문에서는 교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투자부문에 대해서는 정보가 너무 빈약했다. 한국의 유명 기업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투자 안하느냐? 한국 증권사 등이 일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 별로 없었다고 본다. 한국이 외국인 대상으로 하는 투자상품은 많이 개발되고 판매 많이 했지만, 일본 투자자들 대상으로 한 상품 등을 위탁하는 등의 준비는 너무 없지 않았나 싶다. 왜 적었느냐는 하면, 중국 인도 등에 대한 상품은 투자하기 쉽고 않은 반면에, 한국은 그에 비해 쉽지 않고, 한편으로는 한국시장이 성숙된 시장이라서 오히려 일본사람들이 투자하기가 좀 어려운 점도 있다.


▶ 한국의 자본시장은 금융 증권 운용 선물 등 통합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데 일본 시장은 어떤 상태인가? 또 가계자산에서 비중이 주택(부동산) 은행 증권 상품 등 어떻게 나뉘는지 말해 달라. 일본 자본시장도 아직까지는 은행 주택시장보다는 취약한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은데, 일본 증권업계는 어떠한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는가? 아울러 일본자본시장에 대한 매력을 어떻게 끌어올리는 노력을 하고 있나?

☞ 1) 일본에도 한국의 자본시장법처럼, 지난 2007년 금융상품거래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 법은 투자자 보호와 시장 투명성을 강화하는 목적이다. 그에 따라 일본의 자본시장은 현실성 맞게 점차적으로 개선되는 과정에 있다. 시장친화적 제도로 규제완화를 많이 하는 과정이다. 한구과 마찬가지로, 시장플레이어들이 규칙을 준수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많이 바뀌어져 있고 투자자 측면에서는 규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 일본은 금융상품거래법이 시행됨에 따라 은행과 자본시장이 서로 진입할 수 있는 물꼬가 터져서 은행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균형이 점차 나아지는 과정에 있다고 할 수 있다.

2) 가계의 자산비중 관련 사항은 이렇다. 일본의 가계 자산이 1400억엔 정도 되는데 그 중 주식 투자신탁(펀드) 차지 비중이 10% 정도에 불과하다. 영국 미국에 비해서 상당히 주식투자 비중이 낮다. 그런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지금 은행이 저금리가 발생하지 않는데도 그러는 이유는, 무엇보다 첫째 투자자 교육이 부족했다는 점이다. 일본이 대학이나 초중등교사들 상대로 금융교육 강화하고 있고 일반 투자자들 위한 강연회 등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일본 개인금융자산 중에서 주식비중 낮은 이유는 고령자가 대부분의 가계자산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젊은 세대가 고령이 되기 전에 금융자산 보유비중을 높이게 업계 차원에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한국에서는 파생상품에 대한 거래세 부과가 논의되고 있다. 일본의 파생상품에 대한 세제, 규제는 어떠한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이 있나? 파생시장에서 투자 비중은 얼마나 차지하나.

☞ 1) 파생상품거래에 대해서는 거래세를 부과하고 있지 않다. 그런데 3년 전부터 자본이득에 대해 10%만 세금 부과하는 우대정책을 해왔는데 파생상품에 대해서도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고 있는 중이다.

2) 도쿄선물거래소(TSE) 토픽스(Topix) 지수선물에 대한 투자비중은 외국인이 55%, 증권사가 40%를 차지하고 있고, 개인이 0.5%, 기타가 4.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3) 일본증권업협회에서 파생시장에 대해 가장 염려하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가 될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상당히 제도나 상품 특성에 대해서 많이 알리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파생거래에 대해서 리스크를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고 일본증권업협회의 자율규제가 상당히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파생상품에 대한 이익률 등을 자율규제 차원에서 상당히 규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율규제가 준수되면 정책적인 차원에서도 되어가지 않을까 싶다.

▶ 마지막으로 한일간 자본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해 얘기해 달라.

☞ 어제 저녁 한국금융투자협회 황건호 회장과 얘기했는데 아시아가 금융에 리더가 될 시기가 왔다는 것이다. 왜 그러냐 하면 산업, 제조업, 실물경기가 뒷받침되기 때문에 아시아가 세계금융의 리더가 될 시점에 도달했다는 얘기다. 중국의 발전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고. 한국 중국 일본이 서로 협력한다면 아시아가 세계에서 세계적 지위를 찾지 않을까 한다. 그러한 단계로서 한국과 일본은 증권협회간 간에 MOU도 체결하고 있고 시장관계자 입장으로서는 발전을 위한 준비는 1단계 마무리된 상태라고 본다. 한일 양국간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