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한 금융 컨퍼런스에서 "위기 상황이 아니더라도 은행들은 완충 효과를 위해 현재 수준보다는 더 많은 자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그린스펀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인해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인플레이션율이 내년 초까지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중앙은행에 의해 대규모의 유동성이 금융권으로 유입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은 높아질 것이며, 만일 중앙은행이 은행들의 늘어난 자산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물가가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스펀은 경제 버블과 관련해 "버블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성장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버블을 가라앉힐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