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과 인도, 중국 등 브릭스 국가들은 신흥국들의 IMF에 대한 의결권을 미국이 제시한 5% 보다 많은 7%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 브릭스 국가들은 최근 성장하고 있는 수출과 외환보유고 등 자국 경제의 영향력에 걸맞는 수준으로 IMF에서의 발언권이 신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미국과 유럽 주요국 역시 브릭스 국가들의 위상 재정립을 인정하고는 있지만, 자신들의 기존 영향력이 희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방식으로 브릭스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할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이같은 문제는 이번 G20 회담을 거쳐 이번달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부각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