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길음 뉴타운 인근 상가들의 지가는 입주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2005년도의 경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길음뉴타운은 사업이 가시화된 2003년 뉴타운 주변 상가들의 지가는 28.38%대의 높은 지가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입주가 시작된 2005년에는 21.25%의 지가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뉴타운 지정 시점에 뉴타운 주변부도 개발 기대감으로 1차 지가 상승 이후 입주 시점을 지나면서 배후 수요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2차 상권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길음 뉴타운 인근 중계업소 관계자는 “길음 뉴타운 인근 역세권 상가의 경우 입주 이후에도 2배 정도 가격이 뛰어 올랐고, 이미 입주가 시작된 길음 뉴타운 2구역과 정릉2동 상가 및 상가주택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해 아파트 입주시점에 맞춰 뉴타운 상권 투자가치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 시내 23개 뉴타운 가운데 1~2년 내 입주가 예정된 뉴타운은 왕십리를 비롯해 미아, 신길, 아현, 흑석 뉴타운이며 이들 뉴타운 인근 상권에 분양중인 대림 아크로타워 등 상업시설도 장기적으로 가치상승이 예상된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상가 특성상 단순히 시세차익만을 노린 투자보다 투자기간 동안 임대료를 통한 투자금 회수를 고려한 투자가 요구되기 때문에 뉴타운 인근 신축 상가를 대상으로 투자할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뉴타운 인근 상권은 뉴타운 내 주거시설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가시적인 상권이 형성되므로 입주시점 전후 시세차익을 고려한 투자가치가 높다”면서 “다만 뉴타운 인근 상가들 역시 노후도가 높기 때문에 수익 및 시세차익을 노린 신축상가 공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