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나흘 하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견인했으며, 후장들어 예상보다 적은 감소 폭을 기록한 미국의 8월 고용지표에 상승 폭을 더했다.
유럽지역 대표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1.16%, 10.98포인트 오른 960.80을 기록했다.
또 영국의 FTSE100지수는1.15%, 54.95포인트 상승한 4851.70으로 마감했으며, 독일 DAX지수는 1.57%, 83.01포인트 오른 5384.43을, 프랑스 CAC40지수는 1.27%, 45.25포인트 상승한 3598.76을 나타냈다.
BGC 파트너즈의 전략가인 하워드 윌돈은 "연일 하락세에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며 "(미국 고용)지표도 생각만큼 나쁘진 않았지만, 오늘은 숨고르기를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해그리브즈 랜스다운의 분석가인 키스 바우만은 "미국의 지표가 투자자들에게 힘을 싣게 했다"며 "7월 수정치가 다소 부정적이었으나, 지수는 예상치에 거의 부합했다"고 전했다.
최근 차익실현으로 약세를 보였던 금융주도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HSBC, 방코산단데르, 크레딧스위스의 주가는 2~4.3% 올랐다.
또 금속 가격 상승으로 광산주도 강세를 보였다. 금선물가가 온스당 1000달러 가까이 치솟으면서 금관련 업체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랜드골드 리소시스의 주가는 3%가까이 올랐다.
또 엑스트라타의 인수 가능성이 재개되면서 광산업체인 로민의 주가는 9.4% 급등했다. 엑스트라타의 주가도 1.9% 올랐다.
미국 노동부는 8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1만6000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로이터가 예상한 감소폭 22만5000개 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그러나 8월 실업률은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9.5%보다 악화된 9.7%을 기록하면서 한때 투자자들의 반응도 엇갈렸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개선된 일자리 감소폭에 초점이 맞춰지 증시는 상승폭을 늘렸다.
또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IMF는 2010년 세계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2.9%로 올렸으며, 올해 전망치도 -1.4%에서 -1.3%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한편 UBS는 내년 유럽 기업들의 주당 순익 전망치(EPS)를 기존의 15%에서 25%로 높였고, 유로퍼스트 300지수의 올해 말 목표치도 10% 올린 1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