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은 최근 4일동안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데 힘입어 랠리 장세를 이어 갔다.
이날 예상보다 강력한 ISM 서비스지수와 부진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지표로 경기 회복세에 대한 해석이 다소 상반된 가운데 투자자들이 내일 발표될 고용지표를 앞두고 보다 중립적 입장을 견지했다.
BNP파리바의 채권거래 담당이사인 릭 클링만은 "이날 대체로 증시 움직임에 연관돼 등락세를 보였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고용지표 이전까지 오히려 박스권 움직임을 보인것 같다"고 말했다.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은 뉴욕시간 오후 4시28분 현재 0.035%P 오른 3.342%를 기록하며 7주 최저 수준을 벗어났다. 가격은 09/32포인트 하락한 102-12/32를 나타냈다.
30년물 수익률도 초반 상승폭이 지켜지며 0.038%P 오른 4.160%를 기록했다. 가격은 21/32포인트 빠졌다.
2년물 수익률도 상승를 보이면서 이시간 0.016%P 상승한 0.916%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8월 비제조업지수가 48.4로 로이터 전망치 48.0을 상회하며 지난 해 9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보다 앞서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000건이 줄어든 57만건을 기록, 전문가들의 전망치 56만건을 상회했다.
한편 채권시장은 한때 미국의 8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포지션 정리에 나서면서 가격 하락세가 일시 주춤하기도 했다.
뉴욕시간으로 4일 발표될 미국 8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는 22만5000건 감소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2년물 수익률 0.916%(+0.016%P), 가격 100-05/32( -01/32포인트)
10년물 수익률 3.342%(+0.035%P), 가격 102-12/32( -09/32포인트)
30년물 수익률 4.160%(+0.038%P), 가격 105-25/32( -21/3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