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환율 급등에 따른 부담과 역외환율 약세 마감에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1240원 초반에서 하방경직성이 나타나며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3분 현재 1247.70/90원으로 전날보다 2.20/2.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역외환율 하락 영향으로 3.90원 하락한 1246.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124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장중 저점은 1245.50원, 고점은 1248.4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도 새벽 미국증시 약세 소식에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증시에서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다.
시장에서는 이날 원/달러 환율이 하락압력이 높겠지만 1240원 초반이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1240원대 박스권 흐름일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1240원대 박스권 이탈을 기대하기에는 부족하다"며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과 전일 증시에서 외인의 순매도가 강화되었다는 점 또한 달러/원 환율에 하방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도 "국내증시의 추가 조정가능성과 전일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 1240원 중반대에서의 수입결제 및 저가매수세 등이 아래쪽을 지지하고 있어 금일도 1240원 중 후반대의 박스권 중심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