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판매 급증이 가장 큰 이유”
[뉴스핌=신상건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실손의료비보험 판매에 힘입어 매출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판매 급증에 따른 수당 지급 등으로 영업이익은 급격히 줄어든 모습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8개 주요 손보사의 7월 원수보험료는 2조9931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3.9%(3663억원)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한화손해보험이 121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9.7%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뒤를 이어 흥국화재 1508억원으로 26.5%, 현대해상 5407억원으로 17.9%, 메리츠화재 2803억원으로 16.2%, LIG손해보험 4574억원으로 15.5%, 동부화재 15.2%, 제일화재 7.9%, 삼성화재는 8792억원으로 6.8% 각각 늘었다.
이처럼 매출이 크게 오른 이유는 100%가 보장되는 실손의료비보험 판매가 사실상 7월 말로 끝남에 따라 보험가입자들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이러한 매출 증가는 선지급 수수료의 확대 등으로 이어지면서 이익을 오히려 감소시켰다.
같은 기간 8개사의 영업이익은 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0억원에 비해 60.8%급감했다..
현대해상과 LIG손보는 각각 141억원, 185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고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는 614억원과 229억원으로 각각 14.8%, 14.1% 감소했다.
또한 메리츠화재도 33억원으로 63.7% 줄었으며 흥국화재도 47억원 적자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