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9월의 첫째날 채권금리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밤사이 미국의 국채시장이 강세를 보였고 여기에 주식시장이 조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전체적으로 전날 산업생산 호조 발표로 상승 반전했던 부분이 되돌림되는 모습이다.
31일 오전장 초반 국고채 3년물(9-2호)는 4.37%로 전날보다 1bp 내린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고채 5년물(9-1호)는 전날 종가수준인 4.91%에 거래되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틱오른 109.40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428계약을, 증권사는 114계약을 매도하고 있으며, 은행권은 490계약 매수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펀더멘탈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점이어서 관망세가 엿보이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이날 물가지표 발표를 비롯해, 오는 3일 예정된 2/4분기 국민소득, 10일 금통위 등 확인하자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산업생산에 대한 반응이 다소 과하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민간자생력에 대한 회복이 아직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시장에서도 점차 이 부분에 대해 인식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금통위에 대한 집중력이 더 커지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투신권 한 채권매니저는 "주식조정에 따라 약간의 강세 분위기인듯 하다"며 "전일 산업생산 재료는 생산을 제외하면 대체로 기대에 미흡해 지속적인 약세재료는 아닌듯하다"고 말했다.
또 증권사 한 채권매니저는 "전일의 되돌림 분위기가 있긴하지만 이번주 GDP발표로 시장이 다시 출렁거릴 가능성도 있다"며 "어느때보다 펀더멘탈이 중요해진 순간이라 확인하고 대응하는게 맞을 듯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