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승익)의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시가 1600선에서 상승 탄력을 갖기 위해서는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와 더불어 중국 증시의 반등이 필요하다"며 "중국 증시는 9월에 상승과 하락의 방향성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음달 1일 발표되는 PMI 제조업 지수가 중국 증시의 상승모멘텀이 될 수 있는지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PMI 제조업 지수가 기준선인 50p를 6개월 연속 상회함에도 중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다면 부정적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국내 증시가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기는 힘들다는 것.
아울러 FTSE 선진국지수 편입 효과도 노려볼 수 있어 국내 증시의 글로벌 펀드 내 비중 확대로 인한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 기대와 한국증시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대형주와 외국인 순매수 업종에 관심이 필요해 보이고 순매수 금액이 큰 IT 와 화학 업종 이외에도 업종별 거래대금 대비 외국인 순매수 비중이 높은 전기가스, 은행, 통신업, 음식료 업종의 접근도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