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작년 국외 건설공사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은 국외 건설공사액이 중동, 아시아 지역의 건설경기 호황에 따라 크게 증가한 32조 7440억원으로 지난해 16조 1390억원에 비해 102.9%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중동지역에서 아랍에미리트의 움 샤이프 가스인젝션시설 건설공사 9300억원, 사우디아라비아의 쿠라이스 CENTRAL PROCESSING FACILITIES 6200억원, 카타르의 Pearl GTL(가스처리공가) 2700억원, 아시아의 경우 필리핀의 수빅조선소 건설공사 2차사업으로 7100억원, 중국 STX대련조선소 건설공사 3400억원 등의 성과가 있었다.
아울러 지난해 국내 건설공사액은 180조 8370억원으로 전년대비 9.2%(15조 3090억원) 증가했다.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의 개발과 BTL사업추진 등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모두 증가해 공공부분이 60조 7670억원, 민간부문이 119조 651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충남(23.5%), 전북(23.3%), 경북 (14.9%), 경기(14.1%)지역이 높게 증가한 반면 강원(-4.3%), 제주(-4.1%), 충북(-2.9%), 울산(-0.1%)지역은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총 공사액은 213조 58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6%(31조 913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건설업 기업체수는 7만404개로 전년에 비해 2816개(4.2%) 증가했다.
종합·전문건설업간 겸업 허용으로 전문공사업(780개, 2.5%), 시설물공사업(611개, 27.6%) 등 전업종에서 증가했다.












